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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는 비틀대며 게임장을 돌아다닌다. 결국 달나라에 간다며 소리친다. 우의 말을 들은 다른 딜러들은 수를 제외하고 저마다 당황한다. 우는 존을 부르며 약을 달라고 발작을 하고 존이 약으로 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. 강윤성 감독의 전작인 〈범죄도시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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